의사 전용 대출 받는 방법(닥터론, 개원, 비금융 할부)

의사 전용 대출 방는 방법, 병원개원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병원개원 시 발생하는 비용은 임대보증금과 인테리어 비용부터 의료장비가 있고 개원시 홍보 비용과 직원 인건비가 있는데요. 이렇게 돈 들어갈 일 많은 병원 개원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초기 비용을 줄이고 세금도 절세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병원 개원 비용

안녕하세요. 병원개원 시 들어가는 비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임대보증금

병원 개원전에 발생한 살펴볼까요. 병원를 개원할 때 가장 먼저 발생하게 되는 비용은 임대보증금입니다. 많은 분들이 역세권 내에 위치한 건물의 개원을 하고 싶어 하지만 예산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통상 임대보증금 5000만원에서 1억 정도의 범위 내에서 입지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비용

병원 개원 장소를 정했다면 이제 인테리어 비용에 대해 생각해 보셔야 하는데요. 병원의 면적이나 진료 과목에 따라 다르지만 그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은 평균 1억에서 2억원 사이라고 보시면 무방합니다. 병원계열이 있어 가장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은 보통 의료장비인데요.

의료장비

어떤 진료 과목인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방사선 치료기 ct 등 각종 의료 장비를 마련하는데 평균 2억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만 봐도 병원 개원 전에 대략적으로 5억원 내의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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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후 필요 비용

문제는 병원을 처음으로 개원하시는 원장님들은 보통 여기 알아서 환자가 줄을 서서 대기를 하고 쉬는 시간도 하나도 없고 그럴 줄 알았는데 환자가 안 올수 있습니다. 병원을 홍보 방법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병원 홍보비

광고 현수막 같은 걸 걸고 끝내면 좋겠지만 요즘 어디 현수막 광고 보고 환자 찾아오나요. 우리 네이버 지도 검색시 병원 노출도 네이버, 구글, 유튜브 노출도 시켜야 하고 동네에 맘 카페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해야 합니다.

영업에 따라서는 병원 홈페이지를 제작 후 포털사 광고를 통해 고객을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진료 과목이나 지역에 따라 공급 비용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얼마가 든다 라고는 말씀을 드리기 어렵지만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서는 매월 천만원 이상은 생각하셔야 하고요. 최소 6개월에서 입소문 나기전까지인 1년은 하셔야 합니다.

병원 인건비

병원에 들어가는 비용 또 생각해봐야 하는게 뭐가 있을까요. 바로 직원 인건비겠죠. 딱 월급만 주면 좋겠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 됩니다. 월급 이외에도 4대보험료, 퇴직연금, 식대, 복리 후생비, 인센티브 등을 고려하면 실제에 들어가게 되는 인건비는 훨씬 크다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보통 월급의 2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임대료, 기타 부대비용

그리고 매달 들어가는 임대료와 기타 부대 비용 등을 합쳐서 계속 6개월 정도의 운영 비용은 확보한 후 개원을 해야 안정적인 병원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개원 전에 필요한 비용을 적당히 잡아도 1억에서 2억 정도 추가로 필요하다고 볼수 있죠.

병원 개원 대출 받는 방법

병원개원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출부터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원 개원시 대출 종류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닥터론

첫 번째는 의사 자격증이 있으면 받을 수 있는 의사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닥터론이구요.

최대한도는 기준으로 4억 5천만원까지입니다. 하지만 이 최대한도는 현재 기준이구요. 금융사 내부정책이나 시기에 따라 향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닥터론의 최대한도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에서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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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론

두 번째는 건강보험공단의 요양 의료급여 채권을 담보로 이용할 수 있는 메디칼론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내용은 알고 계실 테니 이 정도만 설명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료장비 리스

병원 개원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 그 두 번째는 의료 장비의 리스를 뽑을 수 있습니다. 병원 의료 장비를 리스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죠.

  • 첫 번째 리스기간 종료 후에도 의료장비 사용을 전제로 하는 금융리스와
  • 두 번째 리스기간 종료 후에는 무료 장비 반납을 전제로 하는 운용 리스

만약 리스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사용기간이 길 것으로 예상이 된다 또한 해당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첨단 의료 장비 개발이 더딜 것으로 본다라고 판단이 되면 금융 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고요. 해당 의료기기 특성상 사용기간이 길지 않고 해당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의료장비 개발이 임박한 경우에는 운용 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의료장비의 금융 리스는 최근 들어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수요가 많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2019년 ifrs 회계 기준이 변경되면서 리스도 부채로 인식되어 회계장부의 이점이 사라진 부분이 가장 큽니다.

부채라는게 뭔가요. 대출입니다. 대출을 받고 나서 신용 점수를 확인해 보면 어떻던가요. 신용 점수가 내려가 있죠. 어떤 대출이든 대출이 실행되고 나면 신용 점수가 내려가요. 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 신용등급의 악영향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초기 비용 줄이는 방법

여기까지는 저도 모두 알고 있는 부분이에요. 이런 방법 말고 좀 더 획기적으로 초기 비용을 줄일 방법이 없을까요.

그것은 바로 비금융 할부입니다.

비금융 할부란 일반 할부나 리스와는 다르게 채무로 잡히지 않는 고객지정 할부상품을 의미하는데요. 여기까지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실 거예요. 우리가 보통 리스나 렌탈 또는 할부 신청할 때 제품 공급사에서 정해놓은 상품 내에서만 이야기 가능하죠.

하지만 고객지정 할부 상품은 용어 그대로 고객이 원하는 어떤 제품이든 할부화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의료장비뿐 아니라 주문제작가구나 시스템 에어컨 가전제품 인테리어 비용 각종 소모품 비용까지 할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개원 초기에 들어가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가 있겠죠. 비금융할부는 리스나 금융과는 다르게 채무로 등재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채무로 잡히지 않으면 크게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 첫 번째는 신용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구요.
  • 두 번째는 나중에 기타 대출을 추가로 진행하고자 할 때 대출한도가 늘어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 세번째로 월납부액이 세금계산서로 발행되서 부가세 환급을 받을수 있고 소득세 신고시 과세표준을 낮출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약기간이 만기 되면 소유권이 이전됩니다

혹시 개원시 돈이 더 필요하시다며 아파트 사업자 대출이나 상가 담보대출을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아래 링크 남겨드리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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