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질병에 맞는 보험은?(뇌, 심장, 혈관 치료방법 및 대비방법)

3대 질병에 맞는 보험이 궁금하신가요? 뇌, 심장, 혈관 질병에 맞는 치료방법 및 대비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3대 질병 중 해당하는 것에 집중하셔야 하는데요. 보험은 실비 처럼 중복이 안되는 것도 있고 중복되는 것도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보험 확인해보세요.

1. 3대 질병이란?

질병에 대해서 잘 알면, 더욱 합리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 있습니다. 특히 100세 시대가 되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걸리는 3대 질병에 대해서 준비하는 건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3대 질병이란 무엇인지 보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치료를 받게 되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대 질병이란 쉽게 이야기해서 우리나라 사람 사망원인

TOP3 질병으로서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입니다. 

주변만 본다고 하더라도 사망하거나 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보면 대부분 이 3가지 질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46.39%가 3대 질병 때문입니다. 2명 중에 1명은 3대 질병으로 인해서 사망하게 되고 죽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평생 후유증과 치료비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3대 질병 중에 하나는 걸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미리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은 건강을 챙기는 거겠죠? 하지만 내가 아무리 건강을 챙겨도 유전적인 이유로 걸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이를 대비한 보험 정도는 대비해야겠습니다. 3대 질병 하나씩 뜯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 3대 질병 첫 번째 : 암

[암이란?]

암에 대해서는 다들 무서운 병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의학은 발전하는데 해마다 암환자가 줄어들기는커녕 늘어나는 게 현실입니다. 암환자는 무려 대한민국에 170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흔한거죠. 예전에는 암 걸렸다고 하면 무조건 죽을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그래도 5년 이내 생존율이 70%가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암 치료를 하기 위해서 우리는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암 진단을 받고 나서 1년 이내에 실직할 확률이 80% 이상입니다. 10명 중 8명은 소득이 끊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재취업을 하기까지 보통 4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한창 경제생활을 해야 할 나이에 암이 걸려버리면 가정경제에 큰 파탄인 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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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암 치료는 수술과 약물치료, 방사선 치료를 병행해가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환자의 건강상태와 암의 진행시기,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수술입니다. 암수술은 고형암처럼 덩어리로 조직이 된 암이라면 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이 가능하지만, 혈액암이나 피를 타고 흘러 다니는 혈액암은 수술적인 치료가 어렵습니다. 

발병 위치가 폐나, 췌장 같은 곳이라면 수술이 더욱 어렵습니다. 여기에 다른 장기로 전이가 시작되면 수술은 어렵게 됩니다. 암수술은 암세포만 떼어내는 것이 아니라 암세포가 퍼져있을 가능성이 높은 정상조직도 떼어내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큰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수술을 할 수 있는 경우라면 사실 행복한 상태인 겁니다. 수술이 불가능하고 퍼져있다고 한다면 약물치료를 실시합니다. 

약물치료는 항암제로 치료하게 됩니다. 항암치료제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항암치료제, 표적항암제, 면역치료제입니다. 이러한 항암치료제는 암세포만 공격하면 좋겠지만, 일반 정상적인 세포도 함께 죽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몸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암세포만 죽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서 나온 게 표적항암제입니다. 하지만 모든 암에 표적항암제가 통하는 것이 아니고,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표적항암제가 많아서 상당히 가격이 비싸게 됩니다. 여기에 약에 내성이 생기면 재발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게 면역치료제입니다. 면역체계를 강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 약의 문제는 너무 비싸다는 것입니다. 아직 건강보험이 적용 안되고 1년에 1억 이상이 되는 약값을 내야 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암세포에 방사선을 쐬어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입니다. 앞서 말한 두 가지보다는 효과가 적어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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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대비 방법]

암은 무조건 준비해야 합니다. 당연히 실손보험은 반드시 필수로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진단비가 있어야 합니다. 진단비를 많이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진단비가 높아질수록 매월 납입해야 할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3000만 원 정도를 진단비로 가져가는 게 보통입니다. 하지만 만약에 가족력이 있고 여유가 있다고 한다면 진단금 5000이나 1억 정도로 15년 만기나 20년 만기 갱신형 보험으로 가져가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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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대 질병 두 번째 : 뇌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이란?]

뇌혈관질환은 갑자기 죽는 것보다 오랫동안 우리의 정신적인 능력에 큰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더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준비해야 할 질병입니다.

뇌혈관질환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뇌경색은 대표적인 뇌혈관질환이며 뇌 안에 있는 혈관이 막히는 경우 이를 뇌경색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뇌에 혈액과 산소가 전달되지 않기에 뇌세포가 죽으며 신경적인 문제를 야기합니다.

뇌출혈이란 뇌혈관이 약해져서 터지는 경우입니다. 뇌 안에 출혈이 생겨서 여러 가지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고혈압이 큰 원인이 됩니다.

기타적으로 뇌혈관이 꼬여있거나 좁아지거나 부풀어 오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추가적으로 뇌출혈이나 뇌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뇌경색이 오면 말도 어눌해지고, 인지능력이 급감하게 됩니다. 소위 말하는 치매가 단순히 노화에 의한치매도 있지만 뇌경색이나 뇌출혈의 후유증으로 치매를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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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질환 치료]

뇌경색은 반신마비나 안면 바비, 언어장애 및 보행장애로 알아차리게 되고 빠르게 치료해야 합니다. 뇌혈관이 한번 막혀 세포가 괴사 하기 시작하면 회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발생한 지 4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제로 막힌 혈관을 뚫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후유증이 길게 남습니다. 

뇌혈관 질환은 한번 걸리면 치료가 어렵습니다. 재활을 한다고 하더라도 치료기간이 장기화됩니다. 적어도 6개월 길게는 1년 동안은 재활훈련을 해야 하며 뇌경색 이전의 상태로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는 실제 10%도 되지 않습니다. 또한 재발할 가능성도 있기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뇌혈관질환 대비 방법]

뇌혈관질환은 치료기간이 장기화되고 고도장애를 함께 수반하게 됩니다. 뇌혈관질환은 한번 걸리면 그다음에 취업을 하는게 어렵습니다. 

아예 향후 소득이 끊기기에 큰 진단비가 필요하고 수술비도 크게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바로 후유장애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그중에서 보험을 설계할 때 질병후유장애와, 질병 고도 후유장애와 관련된 부분을 크게 비중 있게 설계해야겠습니다. 뇌혈관 질환은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힘들게 할 수 있는 질병이기에 정말 잘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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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대 질병 세 번째 : 심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이란?]

건강하게 살다가도 갑자기 돌연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급성심근경색입니다. 나이가 젊은 40대나 50대라고 하더라도 갑자기 죽을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은 돌연사의 85%를 차지하기에 30대나 40대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한창 경제생활을 해야 할 나이인데, 이렇게 급성 심혈관질환으로 가버리게 되면 주변 사람들이 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심혈관질환은 가슴에 통증을 느끼고 병이 오기 전까지는 딱히 전조증상이라는 것도 없어서 대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평소에 운동도 잘하고, 술도 잘 마시고 일도, 정력적으로 하던 건강한 사람이 갑자기 죽을 수도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심혈관질환은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협심증과 급성심근경색입니다.

급성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한 관상동맥이 막히는 경우입니다. 피가 통하지 않으니 심장의 세포가 괴사 하며 갑자기 죽는 질병입니다. 전체 심혈관 질환 중에 10% 정도 됩니다.

협심증이란 앞서 말한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는 게 아니라 좁아지는 것입니다. 좁아지면 그나마 가슴과 심장에 통증이 옵니다. 통증 때문에 병원에 가게 되면 협심증 진단으로 급성심근경색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치료법]

심혈관질환은 보통 혈관확장제(니트로글리세린)를 통해서 혈관을 일시적으로 확장해줍니다. 각종 영상장비를 통해서 신체검진을 받아서 심장을 살펴봅니다. 어디가 막혔는지 살펴보는 것을 가지고 심장조영술이라고 합니다. 

심장 조영술을 한 뒤에 막혀있거나 많이 좁아져있다고 한다면 대부분의 경우 스탠트 삽입술이라는 것을 진행합니다. 스탠트 삽입술을 쉽게 이야기하자면 혈관부위에 다른 관을 삽입해서 풍선처럼 부풀여서 혈관의 넓이를 넓히는 시술입니다. 

스탠트 삽입술은 시술이 간단하고, 회복도 빠른 편입니다. 4~5일 정도만 입원하다가 퇴원하고 후유증이나 부작용도 없는 시술입니다. 보통 2~3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게 불가능할 정도로 혈관이 길게 막혀있거나 단단히 굳어있다고 한다면 관상동맥 우회술이라는 수술을 합니다. 

관상동맥 우회술은 아예 기존의 혈관은 버리고 우회도로가 되는 혈관을 만들어서 혈액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스탠트 삽입술에 비해서 고난도의 수술이며 회복기간이나 입원기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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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과 준비 방법]

다행히도 심혈관질환은 스탠트 삽입술이나 관상동맥 우회술 모두 후유장애가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국민건강보험이 적용이 되어서 수술비도 많이 비싸지 않습니다.

만약에 현재 실손보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금전적인 부담은 큰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극에 달합니다. 이럴 때에는 진단비가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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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대 질병 결론

3대 질병의 경우 일단은 건강을 잘 지키고 예방하여 병에 걸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보장은 최우선적으로 준비해야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1) 암의 경우에는 진단비와 갱신을 추가하여 가져 가는 게 좋겠습니다. 

2) 뇌혈관질환의 경우에는 진단자금에 수술비, 질병 후유 장애와 질병 고도 후유장애를 고려해서 설계해야 합니다.

3) 심혈관질환의 경우에는 진단자금과 수술비를 중심으로 설계하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동일한 보장을 A보험사,B보험사,C보험사 등으로 비교해 보면 생각보다 꽤 많은 차이가 납니다. 또 월 보험료가 1000원만 차이가 나도 보통 보장성 보험이 20년납이므로 1000원X12개월X20년 으로 계산하면 24만원이라는 가격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입 시에 보험사별로 보험료를 비교해 보는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 보험료 견적을 내보고 구성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대면 상담 등을 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간단히 조회를 해볼 수 있는 보험비교사이트나 보험비교 어플인 ‘보닥: 보험닥터’를 활용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보닥은 특허받은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별 맞춤화된 보험 분석이 가능하며 최저가 보험찾기와 보험 제대로 알기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복잡한 보험을 간편하게 조회부터 청구까지 관리 가능한 유용한 어플입니다. 아래 프로모션 링크를 통해 어플을 설치하시면 보험사별 비교 분석 혜택을 드리고 있으니 이를 활용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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