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입자 치료는 중입자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로 암세포만 집중적으로 효과를 발휘하고 부작용이 적은 최고의 암치료 기법입니다. 암의 종류와 상관없이 적용 가능하며 건강보험과 실손보험 적용이 안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중입자 치료 보험 받는 방법 및 특약을 알려드립니다.
중입자 치료란?
최근 연세 세브란스병원에서 꿈의 암 치료라고 불리는 중입자 치료가 처음 시행되었습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도 준비 중이라고 하며 점차 암 치료 중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런데 중입자 치료는 치료 효과는 탁월하다고 하지만 병원비가 5천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며, 건강보험과 실손보험 적용이 안 되는 치료입니다. 그래서 많은 병원비 부담이 생길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중입자 치료가 어떤 치료인지 간략하게 살펴보고 어떤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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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 치료란 말 그대로 무거운 입자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법입니다. 기존 방사선 치료의 경우에 암세포의 dna를 손상시켜서 암세포를 죽이게 되는데요. 문제는 종양 주변의 피부나 정상 조직까지 방사선이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에 따라 여러 부작용이 생긴다는 큰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입자 치료는 브래그피크라는 특성으로 인해 피부와 종양 주변에는 적은 영향을 끼치고 암세포 조직만 집중적으로 타격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 최소화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중입자 치료는 현존하는 최고의 암치료 기법으로써 연세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3가지의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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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 치료 장점 3가지
- 첫 번째로 대부분의 암종에 적용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특히 기존에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같은 치료법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암중에 중입자 치료를 통해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보여드리는 자료는 중입자 치료로 치료할 수 있는 암들의 종류인데요. 특히 사망률 1위에 폐암 2위에 간암 3위의 대장암 5위에 췌장암 같은 치명적인 암들도 중입자 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되고 있다고 합니다.
- 두 번째로 부작용이 현저히 적은 치료법이라고 하는데요. 중입자선은 몸에 표면에서는 방사량이 적고 몸속 암조직에서는 방사량이 최대가 되는 브래그 피크라는 특성을 갖고 있어서 종양 주변에 피부나 정상 조직에는 적은 영향을 끼치고 암세포만 집중적으로 타격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머리 빠짐이나 성기능 저와 같은 항암치료의 부작용이 현저히 적어진다고 하네요.
- 세번째로 환자 편의성이 높은 치료법입니다. 기존 방사선 치료의 경우 평균 25 차례 치료가 시행되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한 달 정도 소요됐지만 중입자 치료의 경우 평균 12차례 치료가 실행된다고 합니다. 또한 중입자 치료는 보통 통원치료를 하게 되며 치료기간도 30분 정도로 짧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중입자 치료는 환자들의 삶의 질은 유지하면서 기존 방사선 치료 대비 2배 3배 정도 뛰어난 암치료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입자 치료 비용
이렇게 치료 효과가 좋다 보니 예전에는 주행자 치료를 받기 위해 독일이나 일본으로 원정을 떠나기도 했다는데요. 해외 원정을 떠나면 1억원에서 2억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국내에서도 연세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한다고 하니 국내에서도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국내 중입자 치료 비용은 4000만원에서 5천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는데요.
보험은 되는지?
그런데 중입자 치료는 치료비용이 비싸기도 하지만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며 실손보험으로도 제대로 된 보장을 받기 힘들다는 점이 많은 치료비 부담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보통 우리가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암 치료를 받게 되면 의료보험을 통해 산정특례 대상으로 지정되어 급여 병원비에 95%까지 보장받게 되는데요. 그리고 나머지 5%에 대해서는 실손보험으로 적용을 받게 됐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암 치료를 하 병원비는 그렇게 큰 부담이 되진 않았었는데요.
그런데 이 중입자 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암 치료가 아니라서 병원비를 자비로 지불해야 하는 치료입니다.
게다가 보통 통원을 하며 치료를 하게 되기 때문에 실손보험으로도 제대로 된 보장을 받기 힘든 치료인데요. 실손보험은 이번 치료를 하게 되면 일부 자기부담금을 제외하고 1년에 5천만원까지 병원비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통원치료를 하게 되면 1회당 30만원 한도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원치료를 했을 때는 비싼 병원비에 턱없이 모자른 보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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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 치료 보험 보장 받는 방법
그래서 현재로서 중입자 치료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암보험을 따로 준비해 두셔야 합니다. 암보험 중에서 중입자 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은 4가지로 분류되는데요.
중입자 치료 특약
- 첫 번째로 암 진단비입니다. 암의 진단되면 무조건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이기 때문에 당연히 암 진단비에서 보장됩니다.
- 그 다음으로는 항암방사선 약물 치료비 특약 입니다. 암으로 인한 방사선 치료를 했을때 받는 보험 특약 입니다.
- 세번째로는 항암 양성자 방사선 치료비 특약입니다.
- 마지막으로는 암 통원비로도 보장됩니다.
암 보험 설정 노하우
전체 암환자분들의 92%가 통원치료를 하고 계시고요. 또한 암에 걸리고 수술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는 6% 정도에 불과하며 대부분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암 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입원보다는 통원치료를 많이 하며 수술보다는 약물이나 방사선 치료를 많이 하기 때문에 암보험도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보험으로 준비해야 해야 합니다.
자 이렇게 이 글에서는 꿈의 암 치료라고 하는 중입자 치료가 어떤 치료이고 어떤 보험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 알려 드렸습니다. 암이 우리에게 가장 위험한 질환인만큼 현재도 암을 정복하기 위한 연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암을 진단받고 내가 가진 암에 효과가 좋은 어떤 치료를 해야 한다면 병원비가 부담이 되더라도 빚을 내서라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보험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에게 맞는 암보험 관련해서 더 알아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